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아그네스메디컬이 최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 2회 아그네스메디컬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회사 측은 “추운 날씨와 심각했던 교통체증에도 불구하고 약 70여명의 피부과 전문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아그네스메디컬 안성용 대표의 인사말과 좌장인 구본철 나음피부과 원장, 안건영 청담고운세상 닥터지피부과 원장의 소개로 시작됐다.

첫 강의는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의 아그네스(AGNES)를 이용한 이중턱 연구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안건영 청담고운세상 닥터지피부과 원장이 더블타이트(DoubleTite)에 대한 전반적인 개발에 대한 내용 및 임상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신나라 전주순수피부과 원장이 더블타이트(DoubleTite)의 임상에 대한 리뷰와 환자들의 반응에 대해 강의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질의응답, 토론을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생생한 리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그네스메디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원장님들이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학구열 높은 심포지엄 분위기와 높은 참여도에 놀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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