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20년지기 ‘대표님’ 남사친 만났다 “개무시하던 사람도”

방송인 장영란이 오랜 친구를 만났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지난 22일 유튜브 ‘A급 장영란’에는 ‘눈물없이 못듣는 장영란의 성공 스토리 (손찌검,개무시,신인시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라인 엔터테인먼트 대표 장광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20년지기 남사친을 만났다. 그는 “나 이런 모습 지금 처음 봐가지고”라고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우리 대표님이 사실은 전참시 어디에도 나오지 않아요. 근데 사실 너무 잘생겼죠”라고 거듭 칭찬했다. 

 

두 사람은 20년지기라고 하며 옛 시절을 회상했다. 장영란이 첫인상을 묻자 장 씨는 “2003년인가 그룹 팝이라는 가수 매니저 할 때 인터뷰 하려고 막 왔었죠”라며 “또라이”라고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인터뷰 잘 안 해주니까 그냥 막 그냥 철판 까는 거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너무 잘해줬고 어떤 분들은 정말 개무시하는 분들도” 있었다며 험난했던 신인 시절을 상기하기도 했다.

 

한편, 장영란은 2019년 한의사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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