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첫 팬콘 ‘D-3’… ‘오 마이 랜드’서 6인6색 매력 펼친다

오마이걸(OH MY GIRL)이 첫 팬콘서트를 3일 앞두고 단체부터 솔로까지 ‘특별한 공연’으로 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오는 25일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KBS 아레나에서 팬콘서트 ‘오 마이 랜드(OH MY LAND)’를 개최한다.

 

이번 팬콘서트는 오마이걸만의 특별한 놀이공원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공식 포스터와 개인 포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만의 놀이공원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는 오마이걸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팬콘서트이자 지난 2018년 단독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팬들과 대면으로 만나는 자리다.

 

오마이걸은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부터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곡까지 다양한 무대는 물론 토크와 게임 등 알찬 구성의 코너들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여섯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특별한 솔로 무대도 선보인다. 각 회차별 다르게 진행되는 멤버 3인의 솔로 무대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어떤 멤버가 등장할지 추측하는 재미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팬콘서트는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플링크(FLNK)를 통해 전 회차 공연 실황이 동시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마이걸은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자필 메시지가 담긴 미공개 사진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