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4’ 제롬♥베니타, 안정적 근황…홍진경 싸인회 방문

‘돌싱글즈4’에서 인연을 맺은 제롬과 베니타 커플이 안정적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홍진경 인스타그램

21일 홍진경은 자신의 SNS에 “오늘 LA H마트 사인회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Buena Park에 방문해 준 제롬과 베니타 커플. 제롬 너무 오랜만이고 반가웠어. 와줘서 고마워”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홍진경과 더불어 제롬과 베니타 커플이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일 MBN ‘돌싱글즈4’에서는 제롬·베니타의 방송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베니타는 “촬영은 끝났지만 저희의 삶은 전환점을 맞아 새롭게 시작되는 느낌”이라며 여전히 소소한 이벤트와 데이트를 즐기면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제롬은 “주변에서 다들 베니타가 저를 선택 안 할 거라고 생각해 걱정했는데 선택해서 기뻤다더라”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날짜나 계획을 정한 건 아니지만 진지하게 동거를 생각 중이고, 결혼 얘기도 나오는 중”이라고 깜짝 공개했다. 이에 더해 베니타는 “요즘 저희도 모르는 임신설이 돌던데, 그 부분도 생각해 볼 예정”이라고 센스 있는 답변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기도 했다. 지난 5일 제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일이던 나쁜일이던, 베니타가 옥자 씨랑 봉진 씨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롬과 그의 부모님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베니타의 모습. 여전히 알콩달콩한 면모를 보이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돌싱글즈’ MC이자 제롬의 오랜 지인인 이혜영은 “세상에. 행복하렴”이라고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돌싱글즈4’는 지난달 22일을 끝으로 종영했으며, 제롬·베니타는 리키·하림, 지미·희진과 함께 최종 커플이 됐다. 또한 홍진경은 현재 KBS2 ‘홍김동전’에 방송인 김숙, 주우재, 조세호, 장우영과 함께 출연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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