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매그놀리아국제요양병원(병원장 이진우)이 암케어센터 오픈을 기념, 암 환우를 위한 뷔페식 시식회를 연다.
시식회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지하1층 식당에서 진행된다. 암환우와 가족 보호자 중 선착순 접수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HJ매그놀리아국제요양병원 암케어센터 관계자는 “암환우의 면역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을 뷔페식으로 구성했다”며 “의료진의 연구에 기반해 선보인 다양한 건강 메뉴가 식사의 질과 만족도를 높여 조금이라도 회복이 앞당겨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평 HJ매그놀리아국제요양병원은 지난달 5일 대학병원 수술 후 면역력 관리를 통해 암을 극복하려는 암환우 전용 국내 첫 맞춤형 휴양케어센터를 오픈했다. 청평호반의 청정 자연 속에서 암 환우가 개인 맞춤 면역 치유 프로그램에 따라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HJ매그놀리아국제요양병원은 청심의료재단이 지난 2003년 개원한 청심병원과 청심한방병원을 모태로 한 의료기관이다. 해외 환자 유치 및 글로벌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의 국제병원으로 2006년 개명한 청심국제병원이 전신이다. 2019년 2월 재단명이 HJ매그놀리아의료재단으로 바뀌며 병원명도 변경됐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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