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논란’ 이후 2년 만에 드라마 ‘복귀’…응원 쏟아져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논란 후 자숙한 지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사진=뉴시스 제공

16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나은이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9~10회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나은은 극 중 연예인 역할을 맡았으며 재벌 3세 진이수 역을 맡은 배우 안보현, 강력계 최초 여성 팀장인 이강현 역을 맡은 배우 박지현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나은은 2020년 2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논란에 휩싸이며 당시 캐스팅된 작품에서 하차하는 등 공백기를 가졌다. 그는 지난해 6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2월 약 2년 만에 SNS를 재개했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너무 오래 걸렸다”“나은이 보고 싶었음”“드디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 섞인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해 6월 배우 전문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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