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다섯 바늘 꿰맸다" 눈 밑 상처 고백…촬영중 다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눈가의 상처를 고백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14일 RM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 중 RM은 눈 주변의 상처를 언급하며 “한 5바늘 꿰맸다”고 설명했다. 그는 “뭐 찍다가 카메라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카메라에 확 쓸려서 찢어졌다”고 촬영중 다친 상처임을 전했다.

 

팬들은 걱정을 드러내면서도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는 그에게 환호했다. 지난달에도 RM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소통하며 여자친구를 소개해달라는 댓글에 “‘여자친구 소개시켜 달라’? 이런, 나도 정말 그러고 싶은데 지금은 없어. 누구 소개 좀 해줄래? (‘introduce your girlfriend’? oh shit, i really want to but i have none right now. can you introduce me one?)”라고 쿨한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RM의 센스있는 답변에 국내외 누리꾼들은 환호를 보냈다. “방탄 다 쾌남이다”“시원하다”는 등의 반응부터 “저요” 등의 센스 있는 댓글까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지에 가득했다.

 

한편, RM이 소속된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8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93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42위로 6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글로벌 200’에서는 정국의 또 다른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7위, ‘3D’ 8위, 뷔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Slow Dancing’ 99위, 지민의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 106위 등으로 포진했다. 특히, ‘Like Crazy’는 30주 연속 이 차트에 머물렀는데,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곡으로는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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