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광고에 두 손 들었다 "개뿔도 없어 꿀팁"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광고 유튜브 촬영 중 탄식했다.

 

사진=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14일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해외여행객 필수 관람 한혜진의 리얼한 20가지 면세점 쇼핑 꿀팁|인천공항 면세점, 명품 매장, 불가리, 발렌타인 30년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신세계 면세점 광고를 포함한 영상 촬영을 진행하며 향수를 고르다가 “나는 이제 조금 묵직한 거 여름에 약간 상쾌한”이라고 취향을 공개했다. 그러다가 “근데 다 그러지 않아요? 이게 무슨 꿀팁이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개뿔도 없어. 꿀팁”이라고 하다가도 “빨리 주류 코너로 가자. 내가 그러면 엄청난 꿀팁을 방출해 줄게”라고 주류 분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한혜진은 “그리고 나는 조금 추워질 때는 남자 향수를 좀 뿌려. 왜냐면 그 여자 향수의 묵직함으로 낼 수 없는 그 더 묵직한 거를 남자 향수가 낼 수 있거든”이라며 진짜 꿀팁을 전수했다. “남자 향수가 좀 세기 때문에 아주 살짝만 뿌리면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혜진은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롭게 합류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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