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쌍수 재수술’ 후 확 달라져…“예뻐졌다”

개그우먼 이세영이 쌍커풀 재수술 후기를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이세영 쌍수 또 대박 (절개 쌍커풀 재수술 첫날부터~두 달째 모습 전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 8월 쌍커풀 재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의사와 상담을 마친 그는 “내 눈과 작별 인사를 한다. 2년 동안 고마웠다”며 “지금 많이 부었다. 부은거 감안하고 얘기하자면 눈을 뜨면 아예 무쌍처럼 됐다. 화장도 많이 하고 하다 보니 비비고 이럴 때가 많았다. 그런 것 때문에 풀린 것 같다. 잘됐는데. 그래서 라인을 다시 올리고 트임도 살짝 해줄 생각이다. 살짝 붙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세영은 수술 직후부터 부기가 빠지는 과정을 기록했다. 그는 “절개로 했는데 부기가 생각보다는 별로 없는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5일차가 되자 이세영은 “노란 멍이 내려오기 시작했다. 부기 빠진것 같고 살도 빠졌다. 오트밀, 계란, 참치만 먹다보니 3kg 빠졌다”고 다이어트 효과를 전했다. 그는 “짠거 안 먹었더니 얼굴 부기 다 빠져서 광대랑 턱도 안면윤곽한 것처럼 됐다. 살 엄청 빠졌다. 3kg 빠졌다”라고 뿌듯해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이윽고 실밥 뽑는날이 됐고, 실밥을 뽑은 후 자신을 본 이세영은 “예뻐졌다. 예뻐졌다고 얘기할수있는 상태는 아닌데 푸니가 훨씬 낫다. 하나도 안 아팠다”고 만족했다. 또 마지막에는 쌍수 2달차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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