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피오, '충격' 스타일링 "팬들이 극대노…제발 자르라고"

최근 전역한 블락비 멤버 겸 배우 피오가 과거 스타일링을 회상했다.

 

사진=유튜브 ‘GQ KOREA’

지난 12일 유튜브 ‘GQ KOREA’에는 ‘피오의 라떼는... 어쩌구 저쩌구. 그때 그 시절 블락비 스타일링부터 남친짤 제조 장인의 사복 패션까지 (P.O, PYOJIHOON, 표지훈, Block B)’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피오는 “대부분 제가 컴백하기 전에 디자이너 시장 님들이랑 되게 많이 고민을 하고 스타일링을 했던 거여서 저는 솔직히 다 마음에 들어요”라며 옛날 스타일링을 돌아보았다. 그는 “진짜로 다 마음에 들고 다 좋은데요”라면서도 “저는 그냥 좋아서 했었는데”라고 한 스타일링을 떠올렸다.

 

피오는 “‘닐리리만보’ 때 이렇게 머리를 길어서 묶었는데 그걸 이제 팬들이 되게 안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라고 떠올렸다. 그는 “막 제발 머리 좀 자르라고 막 극대노를 했던”이라며 웃었다.

 

한편,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피오는 아이돌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tvN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마우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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