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10여 년 만 스크린 복귀?…‘검은 수녀들’ 출연 검토 중

사진=뉴시스 제공

배우 송혜교가 스크린 복귀를 검토 중이다.

 

13일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은 수녀들’은 지난 2015년 11월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여성 버전 스핀오프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엑소시즘 영화로,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 등이 출연해 약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송혜교는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로는 스크린에서 만날 수 없어 아쉬움을 산 바.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에 출연해 10여 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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