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 SUP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3년 ICF SUP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3일 출국한다. ICF SUP 세계선수권대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5일간 개최된다. 

 

대한카누연맹은 “SUP 국가대표가 태국 파타야로 2023년 ICF SUP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2번의 치열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인 만큼 이번 대회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SUP는 떠오르는 인기 종목으로 다음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생활체육으로는 이미 인기가 많은 종목으로 전문체육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종목인 만큼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2023년 ICF SUP 세계선수권대회는 SUP 국가대표 여자 오픈부 최지원(충남카누협회), 남자 오픈부 박영준(경남카누협회), 여자 마스터부 김영미(POSUP), 남자 마스터부 한성호(충남카누협회)이 출전한다.

 

한편, SUP 국가대표는 1, 2차 선발전을 치루고 2023년 대한카누연맹 제10차 경기력향상위원회 의결에 따라 선발됐다. 

 

2023년 ICF SUP 세계선수권대회는 국제카누연맹(ICF)에서 주최하고 태국카누연맹이 주관한다. 대한카누연맹은 KB금융그룹과 ㈜피파스포츠가 후원하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카누연맹 홈페이지와 대한카누연맹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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