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혜련이 집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조혜련, 이국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혜련은 최초로 이사한 자택을 공개했다. 화이트톤의 모던한 분위기를 뽐내는 으리으리한 집에 대해 그는 “인테리어를 남편이 하나하나 직접 골랐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거실, 트레이닝 존, 드레스룸 등 집 내부 공개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표했고, 조혜련은 침실에 있는 독서 공간에 대해 “저 공간 대박이지 않냐”며 뿌듯해했다. 이에 이영자와 전현무는 “집이 너무 좋다”, “연예인 집이네”라며 연신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조혜련의 아들의 모습 또한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은 아들에 대해 “군대 다녀와서 달라졌다”며 사춘기가 세게 온 아들이 군대를 다녀온 후 다정하게 변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혜련은 2012년 전남편과 이혼 후 2014년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슬하엔 전남편 소생인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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