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LIGHTSUM(라잇썸) 상아, 초원, 주현이 강렬한 퍼포먼스 비디오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IGHTSUM의 두 번째 미니 앨범 'Honey or Spice'(허니 오어 스파이스)의 유닛(상아, 초원, 주현) 곡 'Light it Up'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상아, 초원, 주현은 무대에 앞서 각각 총을 쏘고 체스를 두고 샌드백을 치는 등 파격적인 행동을 선보이며 긴장감을 조성시켰다.
이후 강렬하고 비장한 사운드에 맞춰 퍼포먼스를 시작한 멤버들은 파워풀하면서도 절제된 안무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큰 키와 긴 팔다리를 이용한 시원시원한 동작들과 메인 댄서 주현을 주축으로 펼쳐지는 완벽한 칼군무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여기에 메인 래퍼 상아의 쫀득한 랩과 메인 보컬 초원의 날카로운 고음이 더해지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LIGHTSUM만의 걸크러쉬 매력이 폭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키는 무대가 완성됐다.
한편 상아, 초원, 주현이 함께한 'Light it Up'은 지난 10월 11일(수) 발매된 LIGHTSUM의 미니 2집 'Honey or Spice'(허니 오어 스파이스)에 수록된 Trap-EDM 장르의 유닛 곡이다. 적막이 감도는 무채색의 무대 위를 뜨겁고 화려한 불빛으로 물들여가는 LIGHTSUM과 그에 점점 빠져들어 환호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LIGHTSUM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신보 'Honey or Spice'(허니 오어 스파이스)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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