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 오늘(1일) 활동 재개…루머 ‘사실무근’ 일축

르세라핌 김채원이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한 지 2주 만에 스케줄에 복귀한다.

 

사진=뉴시스 제공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김채원은 오늘(1일)부터 스케줄에 복귀한다. 지난달 26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김채원은 지난주부터 A형 독감 후유증으로 인해 휴식기간을 가지며 컨디션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다음주부터 스케줄 참석이 가능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아 오는 11월 1일부터 스케줄에 복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쏘스뮤직 측은 “김채원이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어지러움 증세가 이어져 지난 13일 추가로 병원을 방문했고,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채원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김채원은 오늘 예정됐던 ‘엔팝(NPOP)’ 사전녹화를 포함해 당분간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쏘스뮤직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김채원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채원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채원은 휴식기를 갖는 동안 마약 혐의 의혹이 제기되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쏘스뮤직은 “김채원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빠른 해명을 전했다.

 

앞서 25일 배우 이선균에 이어 또 다른 연예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 연예인은 빅뱅 지드래곤인 것으로 드러났지만, 이에 앞서 유명 여가수와 걸그룹 출신 등이 입건됐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박선주와 김채원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달 27일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을 발표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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