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가 결혼할 여자는 분명히 느낌이 온다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가게 전메뉴 다 털고 온 잘 먹는 내 동생 나선욱’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웹 콘텐츠 ‘시즌비시즌’에는 나선욱이 출연해 비와 이야기를 나눴고, 비는 나선욱에게 “결혼 언제 하고 싶냐”고 물었다.

 

나선욱은 “저는 진짜 언제든 하고 싶다. 근데 그걸 모르겠다.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이런 기분, 느낌이 어떤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비는 “분명히 (느낌이) 온다. ‘아 이 여자구나’ 한다. 만나기 전에 느낌이 올 때도 있고, 만나면서 올 때도 있다”며 회상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5년 간의 교제 끝에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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