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새 시즌 준비모드로…롯데, 8명 코칭스태프 작별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가 일찌감치 새 시즌 재정비에 들어간다.

 

롯데는 지난 20일 제21대 사령탑으로 김태형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총액 24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6억원)의 조건으로 도장을 찍었다. 24일 취임식을 갖는다. 25일 마무리 훈련이 열리는 상동구장에서 선수단과 상견례할 예정이다.

 

코칭스태프도 대거 바뀐다. 이종운 감독대행을 비롯해 박흥식, 전준호, 최경철, 장태수, 정호진, 김동한, 라이언 롱 코치 총 8명과 내년 시즌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태형 감독의 의중을 반영해 빠르게 새 코치진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