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인드, AI+휴먼 완전체 활동 본격화…21일 ‘쇼! 음악중심’ 출격

A-idol 그룹 슈퍼카인드가 '쇼! 음악중심'에서 처음으로 휴먼 멤버와 AI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19일 소속사 딥스튜디오는 "슈퍼카인드가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연출: 노시용)에서 데뷔 후 최초로 5인의 휴먼멤버와 2명의 AI 멤버가 모두 함께하는 완전체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슈퍼카인드는 휴먼 멤버 PRID 5인(대이먼, 유진, 건, 시오, JDV)과 AI 멤버 NUKE 2인(세진, 승)이 함께 활동하는 국내 최초의 K-POP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해 6월 정식 데뷔 후 'WATCH OUT'(와치 아웃)과 'MOODY'(무디)로 활동했고, 이달 18일 7인 완전체가 함께한 첫 번째 미니앨범 'Profiles of the Future (프로파일스 오브 더 퓨처) (Λ) : 70%'를 발매했다.

 

올해 상반기 선보인 'MOODY' 무대에는 휴먼 멤버들만 참여했으나, 이번 '쇼! 음악중심' 출연은 MBC 음악중심팀과 메타로켓의 협업으로 AI 멤버들까지 완전체 무대가 탄생하게 됐다.

 

무대는 앨범 타이틀곡 'Beam me up (빔 미 업)' 으로 꾸밀 예정이다. 'Beam me up (2Dx3D)'은 어쿠스틱과 디지털의 특징을 활용한 모두 사운드로 2Dx3D라는 슈퍼카인드의 특성을 살린 곡이다. 전날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슈퍼카인드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이어 음악 방송 무대에서 펼쳐질 슈퍼카인드의 완전체 퍼포먼스가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슈퍼카인드의 첫 번째 미니앨범 'Profiles of the Future (Λ) : 70%'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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