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전문업체 페이퍼프랜드 by 현대오피스가 와이어링 제본기 WS-340C Plus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최대 15매 천공, 최대 120매 제본이 가능한 가정용, 사무용 와이어링 제본기다.

 

WS-340C Plus는 용지 규격 조절 레버를 이용해 A4 이하의 용지도 자유롭게 설정해 제본이 가능하다. 특히 와이어링 걸이가 전면에 있어 천공한 용지를 링에 끼우는 것 또한 편리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오피스 관계자는 “신제품은 천공마진을 2.5mm~4.5mm까지 조절할 수 있다”며 “제본 매수가 와이어링에 딱 맞을 정도일 경우 천공 마진을 좁게 설정해 종이를 손쉽게 넘길 수 있도록 돕고 제본 매수가 많을 경우 천공 마진을 넓게 조절하여 종이 찢어짐을 방지할 수 있어서 제본물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사용하는 링사이즈 규격에 따라 압착 시에 필요한 힘의 크기가 달라지므로 정확한 제본을 위해서는 매수에 맞는 링사이즈를 정해 규격 레버를 조절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WS-340C Plus는 6.4mm~14.3mm 와이어링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오피스 측에 따르면 WS-340C Plus 성능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어디에 두어도 위화감이 없는 깔끔함 색상과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현대오피스 공식사이트에서는 현재 WS-340C Plus를 포함한 다양한 사무기기들을 판매하고 있다. 각종 할인 이벤트와 고객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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