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결혼식에서 포착됐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송중기와 케이티가 여동생 결혼식에 왔다가 찍힌 사진 여러 장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짙은 남색 슈트를 입었고, 케이티는 검정색과 흰 색이 섞인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었다. 다정한 모습의 두 사람이 시선을 모은다.

송중기와 여동생은 각별한 사이로, 송중기는 2010년 KBS 2TV 예능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여동생을 소개한 적이 있다. 당시 송중기는 밴쿠버 동계 올림픽 특집으로 캐나다 밴쿠버에 갔고, 밴쿠버에 있던 동생이 촬영장에 와 송중기를 응원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말 케이티와 열애를 인정, 1월 케이티와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6월 아들을 출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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