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무단투기’ 최현욱, 과태료 납부 완료…“심려 끼쳐 죄송”

사진=뉴시스 제공

배우 최현욱이 담배 꽁초 무단 투기로 과태료를 납부했다. 

 

12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최현욱이 과태료 납부를 완료했다”라며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현욱이 거리에서 담배를 피다 차량이 주차된 길에 꽁초를 무단 투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꽁초 투기는 폐기물관리법 제8조 1항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현욱의 행동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최현욱은 자필 편지를 전하며 사과했다.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라며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현욱은 2019년 웹 드라마 ‘리얼:타임:러브’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현재 최현욱은 tvN 월화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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