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이 놀라운 신체사이즈와 더불어 이상형을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준금은 “허리는 23~4인치고 현재 몸무게 43kg이다. 인생 최대 몸무게는 47kg”이라며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1일 1식을 한다. 출출하면 잣을 먹는다. 한 통씩 가져다 놓고 배고플 때마다 먹는다. 그러면 머릿결이 굉장히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날 박준금은 재혼에 대한 의사를 묻는 말에 “항상 열려 있다.”며 솔직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또한 이상형은 “잔근육이 있는 남자”라고 또 한번 거침없는 솔직함을 드러냈다.
그는 많은 드라마에서 엄마 역할을 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예뻤던 아들이 누구냐는 질문에 ‘시크릿가든’에서 모자 호흡을 맞췄던 현빈을 꼽았다. 박준금은 현빈과의 일화를 떠올리며 “차까지 직접 와서 먼저 인사를 하더라. 그래서 이미지가 좋았다”며 “선배도 사람이라 후배들이 그러면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
한편, 박준금이 배우 엄정화 등과 함께 출연한 JTBC ‘닥터 차정숙’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거듭한 끝에 종영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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