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과거 소득의 1/3 월세로 써…친구들이 비난해” (연참)

사진=연애의 참견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경제 관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시간과 돈 사이에서 다른 가치 판단으로 갈등을 겪는 커플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서로 다른 경제 관념 때문에 갈등하는 연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성은 현재 사는 집보다 천 만원 비싸지만 위치가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원했고, 여성은 천만 원을 빌리겠다는 남친을 이해하지 못한 것.

 

이에 곽정은은 “저도 월 300만 원 벌 때 월세 100만 원짜리 오피스텔에 산 적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을 아끼고 능력을 키우면 되지 않을까 했다. 비싼 월세 때문에 비난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경제적 기준이 똑같을 수는 없지만 존중해 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연애의 참견’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당신의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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