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누드쇼’는 끝→일상 복귀 [스타★샷]

블랙핑크 리사가 포근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지난 10일 리사는 자신의 SNS에 함께 광고촬영을 진행한 브랜드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리사는 레드 계열의 스트라이프 스웨터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크레이지 호스 파리 카바레 공연장에서 3일 동안 총 다섯 번의 크레이지 호스 공연에 헤드 라이너로 참여한다. 이는 K팝 아이돌로서는 최초다.

 

리사가 해당 무대에 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국내 많은 팬들은 우려하기도 했다. 크레이지 호스가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쇼이지만, 상의 탈의, 나체 등으로 공연에 오르기 때문. 실제로 해당 작품의 무용수가 되려면 창설자인 알랭 베르나댕(Alain Bernardin)이 세운 다양한 신체적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한편, 리사가 지난달 전속계약이 만료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는 추측성 보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소속사는 “재계약 관련해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을 아끼고 있다. 특히 리사는 지난달 24일 크레이지 호스 스케줄 소화를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면서 스태프를 따로 대동하지 않고 홀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YG 재계약 불발설에 크게 힘이 실린 상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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