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향수를 추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안소희’에는 ‘나한테 좋은 향기 난대 잔향 좋은 인생 향수 추천 | 포근한향, 꽃향, 비누향, 시트러스향, 중성적인향 (불리&조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안소희는 사연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면서 “향수에서 맛있는 향기가 나는 그런 제품이었어요”라며 향수 추천을 진행했다. 그는 “

 

그니까 처음에 왜, 이거 뭔가 아 내가 먹어봤던 향인데 먹어봤던 향이 뭐지라고 해서 제가 좀 더 찾아봤거든요. 비트 뿌리와 루바브를 사용해서 톡 쏘면서도 상큼한 그리고 달콤함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향수라고 소개를 하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안소희는 “아침마다 ABC 주스를 마셔 가지고 아 많이 먹었던 친근한 향인데 했던 게 비트 뿌리를 사용해서 나는 향이더라구요”라며 덧붙였다. 그는 “처음에 맡았을 때는 조금 약간 톡 쏘는 향이 먼저 다가올 수 있어요. 근데 그 이후에는 바로 앞에 소개해드렸던 약간 달콤한 그런 향도 느껴지면서 호불호 없이 첫 향수로도 괜찮을 거 같아서 소개를 해 드리거든요”라고 전했다.

 

한편, 안소희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영화 ‘부산행’ ‘달이 지는 밤’과 드라마 ‘서른, 아홉’ ‘미씽’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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