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이 군산시 농구 발전을 위해 나섰다.
KBL은 8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개막에 앞서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감사패와 군산 지역 농구부 지원을 위한 농구 용품을 전달했다.
지난 2020년 제1회 KBL 컵대회를 개최한 군산시는 3년 만에 다시 KBL 컵대회를 개최했다. KBL은 군산 지역 농구 발전과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산시 농구 발전 및 꿈나무 육성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농구 용품도 전달했다.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는 15일까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