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빈이 최근 비매너 논란이 있었던 연인 권순우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5일 유빈의 소속사 르(rrr) 엔터테인먼트는 “유빈이 권순우와 결별했다.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유빈은 권순우와의 결별 정황도 포착됐다. 유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권순우와 찍은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서로의 계정을 '언팔'하며 관계를 끊었다.
앞서 지난 5월 유빈과 권순우는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임을 밝혔다. 당시 양측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라며 열애설을 즉각 인정했으며 이후 두 사람은 당당하게 럽스타그램을 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25일 권순우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 출전했으나 카시디트 삼레즈(태국)에 1-2(3-6, 7-5, 4-6)로 패배했다. 세계 랭킹 112위인 권순우가 세계 랭킹 636위 카시디트 삼레즈에 진 것은 분명 충격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국민들을 경악하게 만든 건 경기가 끝난 뒤 권순우가 보여준 행동이었다. 권순우는 분에 이기지 못한 듯 라켓을 바닥과 의자에 수차례 내리쳤고, 라켓은 산산조각났다. 또 상대 선수인 삼레즈의 악수조차 거부했다.
이러한 권순우의 행동에 유빈의 팬들은 그의 SNS에 “어서 도망쳐라. 테니스 사상 역대급 인성덩어리랑 같이 지내다 보면 무슨 일 당할지 모른다”, “맞고다니진 않을지 걱정된다” 등의 댓글을 달며 걱정을 표했다.
한편, 유빈은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 2020년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나섰고, 이후에는 JTBC ‘두 번째 세계’, SBS ‘연애는 직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비춰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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