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물주’ 서경석, 마포 46억 5층 건물 최초 공개…“누추하다”

사진=‘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개그맨 서경석이 46억 원에 매입한 서울 마포구 5층 건물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서경석이 출연해 방송인 이윤석, 헤어숍 원장 재클린, 가수 전영록을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는 46억 원에 매입한 서경석의 건물이 공개됐다. 이 건물은 합정역, 망원역, 홍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서경석이 사무실로 사용 중인 5층을 제외한 모든 층이 임대 완료됐다.

 

제작진을 맞이하며 서경석은 “(건물이) 작다, 누추하다”면서 건물 5층에 있는 사무실을 직접 소개했다. 그는 개인촬영을 위해 필요한 것들은 이곳에서 모두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의 아지트를 방문한 이윤석은 “그래도 친구 중에 건물주 하나 생겼다. 축하한다 서 사장”이라고 기뻐했다. 서경석은 “은행한테 축하한다고 해라”고 쑥스러워했다.  

 

서경석은 “어릴 적 살던 3층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 기억을 지울 수 없기 때문에 꿈이 있었고 그걸 이뤘다”고 했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스타들의 절친이 증언하는 스타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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