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고척스카이돔 입성 단콘을 매진시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트레이키즈 파이브 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Seoul Special (UNVEIL 13)’)’을 개최한다.
공연 티켓은 지난 18일 오후 팬클럽 스테이 3기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오픈했고 20일에는 일반 예매를 진행한 가운데 빠른 속도로 2회 공연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4개 도시 8회 공연을 사전 응모만 약 250만 건을 넘기며 전 회차 전석 매진시켰다. 이로써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한국과 일본 5개 도시 총 10회 대규모 돔 투어 개최 및 매진을 달성하고 남다른 티켓 파워와 기세를 증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5년 만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해 그룹의 성장세를 뽐낸다.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언베일 : 트랙(UNVEIL : TRACK)’,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 등에서 선보인 언베일에서 확장된 공연 타이틀 언베일 13에도 기대가 뜨겁다.
해당 돔 투어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성황리 마치며 반환점을 돌았고, 10월 21일~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이어 28일~29일 일본 도쿄돔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최초 출연해 '빌보드 200' 3연속 1위에 빛나는 정규 3집 ‘파이브스타(★★★★★ (5-STAR))’ 타이틀곡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미국 방송에서는 선보이는 첫 퍼포먼스로 특별한 존재감을 빛냈고 MTV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해당 퍼포먼스 영상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오후 기준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정규 3집 음반으로 ‘빌보드 200’에 15주 연속 이름을 올리고 해당 차트서 그룹 자체 최장기간 랭크인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최근 그룹 내 자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은 현지시간 23일 오후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2023 Global Citizen Festival)’에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직접 만든 음악으로 뉴욕의 공기를 힙합 스웨그로 물들였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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