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양정승, 3년 만에 ‘밤하늘의 별을’ 시리즈 이어간다

싱어송라이터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 시리즈가 새로운 곡으로 돌아온다.

 

양정승의 신곡 '밤하늘의 별을 12'는 '너만 생각해 (I only think about you)'를 부제로 좋아하는 이를 생각하며 느끼는 설레는 감정을 신예 보컬리스트 이나영의 목소리로 표현해 선선한 가을밤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곡은 지난 2020년 발매된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 (2020)' 이후 3년 만에 발매되는 시리즈 곡으로 양정승이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전 발매된 곡들과 다르게 새로운 장르를 입혀 다이내믹하고 부드러운 멜로디, 이나영의 청아하고 섬세한 보이스를 극대화하며 자신만의 색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어냈다.

 

'밤하늘의 별을' 시리즈는 히트곡 '밤하늘의 별을'에서 시작해 각자의 스토리와 감성을 가진 곡을 발매하는 양정승의 시그니처 시리즈 앨범으로 경서를 비롯한 신인 뮤지션뿐만 아니라 KCM, 김하늘, 구본승, 심이영, 알렉스 등 유명 셀럽들과의 피처링 컬래버 형식으로 기획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던 양정승은 '밤하늘의 별을' 시리즈를 통해 가수로서 존재감을 넓힌다. 섬세한 목소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이나영이 참여한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매년 시리즈 음원을 발매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정승이 가창에 참여하는 곡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양정승의 신곡 '밤하늘의 별을 12'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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