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성덕' 됐다…세계적 사진 '거장'과 함께

방탄소년단(BTS) RM이 세계적 사진 거장 스기모토 히로시와와 함께 잡지 커버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RM 인스타그램

21일 RM은 자신의 SNS에 “cover for November w/ Hiroshi Sugimoto #bottegaveneta”라고 적으며 GQ 재팬 공식 계정을 태그했다. 이날 GQ 재팬 측은 RM과 스기모토 히로시와의 투샷이 담긴 11월 호 커버를 공개했다. 

 

스기모토 히로시와는 현대사진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인물로, RM은 평소 꼭 만나고 싶었던 예술가로 그를 꼽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RM은 평소에도 개인 SNS 계정에 박물관 방문 사진을 여러 차례 올리며 자신의 문화적 소양을 드러내 왔다.

 

사진=RM 인스타그램

한편, RM과 같은 그룹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30·SUGA·민윤기)는 오는 22일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그룹 내 세 번째 군 복무다. 앞서 입대한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 4월 각각 현역으로 입대했다. 세 번째 멤버를 잠깐 떠나보내게 되면서 국내외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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