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동물학대’ 완벽 반박…반려견 공개 “복덩이들♥”

배우 황정음이 새 반려견을 들였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21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글리츠랑 로스터 새가족. 너므 귀엽고 사랑스런 복덩이들 4마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황정음의 두 아들과 강아지 두 마리가 찍혀 있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지난 7월 황정음은 SNS 게시글로 인해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철장 안에 직접 들어가 위에 엎드려 있는 호랑이의 배를 가까이서 보고 있다. 또한 황정음은 철로 된 우리 밖에 있는 사자에게 집게를 이용해 고기를 건네는 사육사의 영상도 공유했다.

 

문제가 된 것은 지나치게 앙상한 사자의 모습과 열악한 사육 환경이었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동물원의 동물학대를 전시했다며 “안경쓰시고 불쌍한 호랑이를 자세히도 보러 가셨네요”“등뼈보셨어요? 영양실조 상태같은데”“저건 동물원이 아니라 동물학대 수준인데 자세히 보려고 안경까지 착용하셨구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

 

당시 황정음은 논란이 된 동물 사진에 대한 설명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에여. 사람들이 버스 안에 있는 거에여. 호랑이는 자연 속에”라고 설명을 덧붙여 해명했다.

 

한편, 황정음은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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