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가 출산 이후 달라진 자신의 가치관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워킹맘의 인간극장 아니 오늘은 혀니극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현희는 중학교 강연을 마치고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며 강연 후기를 전했다. 그는 강연에서 아이들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며 “어떤 애가 돈이 필요하다더라. 300만 원짜리 자전거를 사고 싶다고 했다. 아빠한테 바로 전화를 하라고 했다. 아빠 입장에서는 안 사주려는 게 아니라 크면 사주려고 했다고 하더라. 얘는 그걸 몰랐다더라”고 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나는 그 내가 잘 애기를 키워 보니까”라며 “부모님들이 이게 확실히 아기가 낳고 안 낳고가 다르다. 내 스스로도”라고 털어놓았다. 홍현희는 “토크쇼 같은 걸 재미있게 나이대별로 기획해도 너무 재밌을 것 같다”라며 꿈을 키우기도 했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과 결혼, 2022년 아들을 출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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