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결혼 7개월 만 이혼설…소속사와도 결별 “확인 불가”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이혼설에 휩싸였다.

 

19일 스포츠동아는 서인영 남편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혼 소송 배경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서인영은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최근 결별했고, 생각엔터 측은 “현재 서인영과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서인영의 이혼설과 관련해 확인해드릴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한편 서인영은 지난해 12월 10살 연상의 IT업계 중견 기업을 운영하는 A씨와 결혼을 발표하고,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서인영은 “남편과 사귄 건 5개월, 결혼까지 가기까지 7개월이 걸렸다”며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내 마음이 바뀔까 봐”라며 결혼 전 이미 동거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서인영은 3일 방송된 TV조선 ‘명곡제작소’에 출연해 “솔직히 재수 없게 들릴 수 있는데, 너무 행복하다”며 “심적으로 힘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결혼 후) 행복하다. 정신적으로 안정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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