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독립운동가’ 후손이었다…차기작은?

김은희 작가가 차기작 정보를 공유하며 자신이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정보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

14일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눈물 자국 생긴 말티즈가 버거운 “한국의 애거서 크리스티” 김은희..입양처 찾습니다 [씨네마운틴 스페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은희는 차기작에 대해 “물리학자 얘기를 지금 쓰고 있다”며 “정확히 얘기하자면 물리학자가 타임머신을 발명 같은 걸 하게 돼요. 하게 돼 가지고이 사람이 역사의 순간으로 돌아가서 반역자들을 처단하는 (내용이다)”라고 전했다. 남편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는 또 그 독립운동가의 후손이잖아요”라고 얘기를 꺼냈다.

 

이어 김은희가 “저도 깜짝 놀랐어요. 교화지역에서 3.1운동을 이끄셨다고”라고 인정했다. 그런데 그는 “자꾸 본인이 그러니까 결혼을 했으니까 자기도 후손이라고 지금 우기고 있는 거예요”라고 장항준에게 말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장항준은 “아니 그게 좋잖아. 집안이 이렇게 해서 내가 김씨 집안 사람이 된 거 아니에요”라고 센스 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은희 작가는 지난 6월 방송인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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