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오늘(13일) 부친상…추모 속 ‘가을바람’

가수 윤종신이 전날 밤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1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윤종신의 부친 고(故) 윤광석 씨가 향년 89세의 나이로 전날 밤 별세했다. 윤종신과 부인 전미라 등 유족들은 깊은 슬픔 속에 빈소에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윤종신은 전날 ‘2022 윤종신 콘서트 ‘가을냄새’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공유한 콘서트 영상을 마지막으로 조용히 상을 치르는 중이다. 부인 전미라는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 좋은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라고 적으며 그간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공유했다.

 

누리꾼들은 현재 전미라의 SNS에서 “아버님 좋은곳으로 가셔서 어머님과 행복하세요”“아버님의 편안한 안식을 기도합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댓글을 달아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윤종신은 2010년 3월 두 곡의 음원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된 음반 프로젝트이자 디지털 매거진인 ‘월간 윤종신’을 운영해 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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