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술 입에도 못댔다”→‘비웃음’ 이기려 와인 50병

방탄소년단(BTS) 뷔가 애주가로 거듭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BANGTANTV’

지난 11일 BTS 공식 유튜브 ‘BANGTANTV’에는 ‘[슈취타] EP.18 SUGA with V’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슈가가 와인을 따르자 뷔는 “집에 한 50명 있다”고 말했다. 이에 슈가가 “원래 태형이가 예전에는 술을 전혀 못했다”고 회상했고, 뷔 또한 “아예 입에 안 댔다”고 동감했다.

 

이에 뷔는 “그래서 제가 그거 했다. 과일 소주”라며 처음 술을 마실 때 과일 소주로 시작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건 마실 수 있겠다”고 시작해서 과일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다며 “사람들이 너무 비웃고 무시하고”라며 울분을 토했다. 슈가는 “뭘 또 비웃었냐”며 옛 기억에 웃음 지었다.

 

뷔는 “형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이날 와인을 비롯해 술을 즐기기 시작한 계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의 안주로 준비된, 뷔가 좋아하는 하몽과 감바스를 함께 즐겼다.

 

한편, 뷔는 지난 10일 오후 6시10분 방송한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 출연하여 비눗물 질주를 선보였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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