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류진·리아 “JYP 인성점수 낮아 잘리는 줄”…제일 높았던 멤버는?

그룹 있지 류진과 리아가 JYP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ITZY 류진, 리아에게 오늘 달라 환율 얼마인지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민수는 “연습생들이 인성 교육을 받는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류진은 “교육을 2주일에 한 번 정도 받는다. 연습생 커리큘럼에 벌점 제도가 있다. 노래 점수, 춤 점수, 인성 점수를 동시에 따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난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었다. 항상 중위권이었다. 의견을 잘 피력하는 사람이어서 인성 점수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라고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이에 리아는 “‘나 이번 달에는 짤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벌점이 많아서 그렇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류진 또한 “나도 그랬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원칙상 보컬룸 음식 반입이 금지인데 둘 다 연습실에서 뭘 먹다가 걸려 벌점을 받은 것이라고. 그런가 하면 “누구 점수가 가장 높았냐”는 질문에 류진은 “예지?”라고 언급했다.

 

한편 있지는 7월 31일 7번째 미니 앨범 ‘KILL MY DOUBT’을 발표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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