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아’ 크리스 에반스, 16세 연하 배우와 결혼…‘어벤져스’ 총출동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배우 알바 밥티스타와 결혼했다.

 

10일 미국 연애 매체 페이지식스 등은 크리스 에반스와 알바 밥티스타가 지난 주말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그들의 자택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사진=크리스 에반스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하객으로 가장 가까운 가족들과 친구들을 초대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마블 식구들인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제리미 레너 등 ‘어벤져스’ 스타들이 참석했다.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하객들이 NDA(비밀 유지 계약서)에 서명하고, 휴대폰을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설국열차’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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