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레타 가족 뮤지컬 ‘판타지아’ NEW 에피소드 공개

공연제작사 HJ키즈㈜가 올 연말, HJ키즈의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자리 잡은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주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작 국립박물관문화재단, HJ키즈㈜, EBS미디어㈜) 시리즈의 새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판타지아> 겨울시즌을 선보인다.

 

2015년 초연부터 겨울 콘텐츠로 자리잡은 뮤지컬 <판타지아> 시리즈는 오페라와 클래식을 접목시킨 오페레타 뮤지컬이다. 공연은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모차르트, 푸치니, 베르디, 발러, 브람스, 베토벤 등 클래식 음악과 오케스트라의 합주까지 한 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어 가족 공연의 마스터피스로 불리고 있다. 또한 색소폰, 호른, 튜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직관적으로 형상화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어린이들이 클래식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 사이에서 꼭 봐야 하는 공연으로 꼽히고 있다.

 

이렇듯 명품 가족 콘텐츠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판타지아>가 2023년 새로운 에피소드로 관객들에게 또 한 번의 고품격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작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3 신작 : 월드 오케스트라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라!>는 기존 <판타지아> 시리즈에 등장하던 부니부니 탐험대와 주인공 서진이의 동생 서준이가 가족 간의 사랑, 친구들의 우정을 그려낸다. 여기에 15인조 오케스트라가 유명 오페라 및 클래식을 라이브로 연주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줘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HJ키즈의 시그니처 뮤지컬 파티도 펼쳐진다. 뮤지컬 파티는 배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을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부터 싱어롱 콘서트, 대합창까지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득해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어른들에게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짜릿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새로운 에피소드에 이어 최근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연말 대표 가족 콘텐츠 <판타지아 시즌2 앵콜 : 특명! 소리 마왕으로부터 엄마를 구하라!>도 이어서 공연된다. 작품은 산타마을에서 탄생한 부니부니 음악탐험대가 서진이와 힘을 합쳐 소리 마왕에게 붙잡혀간 엄마를 찾는 이야기다. 특히 크리스마스 캐롤, 호두까기인형 하이라이트 등 성탄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넘버들로 가득한 구성은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공연제작사 HJ키즈 관계자는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리즈가 어느덧 세 번째 에피소드까지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판타지아> 시리즈에 꾸준히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만큼, 이번 공연도 전 세대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가족 콘텐츠로 만들기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작품에 대한 각오와 당부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의 시리즈를 완전 정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먼저 <판타지아 시즌3 신작 : 월드 오케스트라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라!>는 11월 11일(토)부터 11월 26일(일)까지, <판타지아 시즌2 앵콜 : 특명! 소리 마왕으로부터 엄마를 구하라!>는 11월 30일(목)부터 12월 31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연달아 공연된다. 티켓은 오는 11일(월) 11시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 네이버 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1월 11일(토)부터 12월 17일(일)까지 회차 예매자에 한해 오프닝 위크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HJ키즈는 뮤지컬 <세종, 1446>, <라흐마니노프>, <빈센트 반 고흐>, <파리넬리>, <더 픽션> 등을 창작 뮤지컬 제작사 HJ컬쳐가 설립한 가족 콘텐츠 전문 그룹이다. HJ키즈는 올여름에는 <매직 판타지아-도로시 리턴즈>을 통해 꿈과 희망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했으며, HJ키즈 대표 콘텐츠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와 초연을 앞둔 <조선이야기꾼 전기수>를 준비하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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