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초대박 ‘바비’→블랙핑크까지…뉴요커 ‘불금’

배우 권상우와 결혼한 배우 손태영이 뉴욕에서 알찬 문화생활을 즐겼다.

 

사진=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3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블랙핑크 만나 미국 KPOP 인기 제대로 확인한 배우 손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태영은 “금요일 밤에 내가 나간다. 아이들 없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홀로 무용 공연장으로 향하면서 “남편과 연애할 때 링컨센터에서 발레공연을 보고 두 번째 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일무’ 공연을 본 뒤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다음 날, 손태영은 딸과 함께 뉴욕 ‘바비’ 카페 구경에 나섰다. 손태영은 “너무 귀엽지 않나”며 온통 핑크색으로 꾸며놓은 카페 광경을 칭찬했다. 1층에서 딸과 간식을 즐기며 “너 바비도 얌얌하는 거야?”라고 센스 있는 질문을 한 뒤, 2층에선 사진 촬영을 즐겼다.

 

최근 국제적인 흥행을 기록한 영화 ‘바비’는 1959년 미국 마텔사(社)가 만든 인형 바비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영화로 마고 로비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의 공동 회장인 마이클 드 루카와 팸 앱디 또한 바비의 10억 달러 매출 돌파에 맞춰 거윅 감독을 향해 극찬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더해 ‘바비’는 북미에서는 같은 날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를 넘고 북미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 개봉 첫날에만 총 7080만 달러(한화 약 912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바비’는 지난 27일까지 북미 매출액 5억9480만 달러(약 7900억원)를 기록,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5억7450만 달러)를 넘어섰다. 

 

그 뒤 손태영은 블랙핑크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으로 향했다. 딸과 함께 블랙핑크 티셔츠까지 차려입은 손태영은 꽉 찬 공연장을 보며 신기해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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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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