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29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 제작보고회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지운 감독의 영화 '거미집'은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작으로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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