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오지율, “책 하루 10권 읽어” 진정한 독서왕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오지율이 하루에 책을 10권 읽는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

지난 28일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에는 ‘더 글로리 귀요미 예솔이가 짱구 강나미네에 놀러 왔습니다!(with 치즈큐빅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오지율은 치즈 맛을 묘사하며 “양파링과 비슷한데 뭔가 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합쳐져서”라고 똘똘한 답변을 했다. 강남이 그 모습에 놀라워하며 “연습을 했어요?”라고 묻자, 오지율은 “제가 그냥 책을 많이 봐서”라고 대답했다. 이에 강남은 “책을 읽은 적이 있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의 어머니는 “저런 삼촌이랑 깊게 길게 대화하지 마”라고 차단, 오지율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강남이 “어떤 책을 읽었어요? 지금까지”라고 묻자 오지율은 “여태까지 읽은 책을 다 말할 순 없어서, 제가 하루에 한 10권 정도는 읽어요”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오지율은 최근 방영한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에서 꼬마 셰프로 변신하여 ‘집밥 진선생’ 진성에게 과감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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