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호텔이 어린이와 감성과 문화를 즐기는 키덜트족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우선, ‘레고 보태니컬 티세트’를 들 수 있다. 이는 최근 키덜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레고 작품을 만들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레고 보태니컬 제품을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직접 만들면서 레고로 꽃꽂이하는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직접 만든 완성품을 함께 제공되는 화병에 담아 집에 가져갈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와 함께 미니 머랭 콘, 화이트초콜렛 무스 등 7가지의 디저트가 준비된다. 얼그레이, 페퍼민트, 녹차 가운데 원하는 음료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호텔 투숙객만을 위한 ‘미니랜드 야간투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미니랜드는 국내 주요 도시와 관광지를 레고 브릭으로 재현한 테마파크의 한 구역이다. 투어는 레고랜드 호텔 투숙객 전용 프로그램이다. 야간 개장이 운영하지 않는 주중(월~목)에 최대 10팀만 참여하는 프라이빗 프로그램이다. 이는 올해 10월까지 운영한다.
미니랜드 야간투어는 크게 ‘미니랜드 도슨트 투어’와 ‘치맥 타임’으로 구성된다. 저녁 9시부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야경 속의 미니랜드를 1시간가량 감상한 후, 치맥 파티가 진행된다. 미니랜드 및 브릭스트릿 테이블 구역에서 가족과 자유로운 시간을 밤 11시까지 즐길 수 있다.
레고랜드 빅샵에는 ▲40347 레고랜드 드라이빙스쿨 자동차 V46’ ▲40393레고랜드 소방 아카데미 V46 ▲레고랜드 파크 40346 등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레고랜드 익스클루시브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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