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ENA 드라마 ‘남남’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최수영은 자신의 SNS에 “유난히 긴 밤을 걷는 세상의 모든 ‘은미‘ 와 진희’에게. 잘 살아내주어서 고맙습니다.♥️ 진희야 잘가! #남남”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수영은 ‘남남’에서 모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전혜진과 여러 앵글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돈독한 모습이 드라마의 케미를 한층 드높였음을 상상할 수 있다. ‘남남’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성훈 또한 “굿바이 김진희”라고 적으며 아쉬운 이별을 받아들였다.
한편, ‘남남’은 첫 회 1%대 시청률로 출발한 이후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여온 끝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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