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과거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와 관해 꺼낸 말을 해명했다.

 

22일 유튜브 ‘TEO 테오’에는 ‘윤정아 너 내 동료가 돼라 승룡아 너 내 도도독 | EP.3 무빙 류승룡&고윤정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장도연은 류승룡에게 “예전에 류승용 배우의 발언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며 “날 담을 수 있는 어린 시절로 얼굴 천재 차은우 씨를 꼽아서”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혹시 어떤 마음으로 그 얘기를 하셨는지”라고 질문했다.

 

류승룡은 “무리한 멘트였죠”라며 “다른 느낌으로 다른 매력이니까”라고 해명했다. 그는 아역 연기에 대해 “근데 이상하게 요번에도 차태현 씨가 고등학생까지는 하거든요. 두세 살 차인데 중학생을 맡으면 이상하잖아요”라며 “저도 요번에 외람되지만 20대를 하거든요. 진짜 50대 같아요”라고 노안 외모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진짜 오해가 있다. 지리산에 차운우라는 (사람이 있다)”고 무리수 농담까지 던졌다. 장도연이 그만하시라고 말리자 류승룡은 차은우 토크를 마무리하며 ‘차운우’에게 “보고싶다 운우야”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류승룡은 디즈니+ 오리지널 ‘무빙’에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이정하, 고윤정 등과 함께 출연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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