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과거 이병헌의 눈치를 봤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드라마 ‘순정복서’의 이상엽, 김소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엽은 2020년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이민정과 호흡을 맞췄던 때를 회상했다.
당시 캐릭터가 본인과 제일 닮은 캐릭터였다는 이상엽은 “상대 배우들과 너무 친하니까 진짜 제가 나올 때가 있었다. 유지해야 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그게 깨질 때가 있어서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배우의 고충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민정이 누나가 있으면 남편 이병헌 선배가 계시니까 약간 좀”이라 말했고, 이에 김종국은 “병헌이 형이 따로 연락했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엽은 “밖에서 뵙고 이럴 때 늘 잘 대해주시는데 그냥 제가 지레 (겁을 먹은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21일에는 이상엽·김소혜가 출연한 KBS 드라마 ‘순정복서’가 첫 방송된다.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승부 조작 탈출기를 그린 이야기로, 총 12부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