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힘겨웠던 20대를 회상했다.

 

1일 유튜브 ‘A급 장영란’에는 ‘자존감 쫙 올려주는 장영란의 긍정 에너지 꼭 받으세요 (매일 눈감고 15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구독자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사람들이 저에게 ‘싼티 난다, 비호감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던 게 제 나이 고작 26살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 할수록 오해와 모함으로 억울함이 가득 찬 날들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장영란은 “화장실에서 방송국 계단에서 많이 울었습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데뷔 22년차에 깨달았다”며 “저를 사랑해주는 내 새끼들이 전국에 30만 명 넘게 있고 박보검 씨도 저를 이상형으로 꼽았다”며 긍정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그는 “물론 다섯 명 중에 한 명 꼽으라 해서 그런거지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그는 “아무튼 여러분 진실은 언젠가 알려지게 돼 있다”고 긍정적인 말을 전했다. 장영란은 “마음 내려놓고 편하게 생각하다 보면 언젠가 사람들이 당신에게 이렇게 말하게 될 것이다”라며 “오해해서 미안했어 너 참 좋은 사람이구나”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영란은 “그럼에도 당신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의 선택지는 하나뿐이다. 그 사람과 멀리 떨어져라”고 단호한 의사를 표했다. 그는 “우리 내 새끼 님들은 충분히 사랑받을 사람”이라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한편, 장영란은 최근 영상을 통해 한달 유튜브 수입을 공개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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