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SNS에 계속해서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고 있다.
휘성은 26일 자신의 SNS에 “우울장애가 가짜라던가 꾀병이라던가 망상이나 착각이라고 주장하는 인간이 있다면 현시대 최악의 살인마는 그자다”라고 적힌 이미지를 공유하며 “덕분에 더 죽고 싶어졌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오빠 저런 말에 죽고싶지 마세요! 너무 아까웁니다! 귀하디 귀한 휘성오빠 으으 내 기운 드리고 싶다!!!”“공감합니다.
안 겪어 본 사람은 절대로 모릅니다.” 등의 말을 전하며 응원과 공감을 표했다.
휘성은 이전에도 꾸준히 개인 SNS를 통해 우울 증세를 고백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바 있다. 과거 그는 “모든 게 익숙해져 버려서 신선해 보이지 않아. 그게 제일 무서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음 내가 그렇게 힘들어 보이나? 엄청 불행해 보이는 건가? 솔직하게 말하면 행복이고 불행이고 다 떠나서 현실이 심각하게 재미없는 게 너무나도 답답할 뿐인데”라고 털어놨다.
그밖에도 휘성은 SNS에 “우울증, 무기력증, 남성갱년기 박살내기”,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기념” 등의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현재 휘성이 당시 올렸던 우울증 관련 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한편, 휘성은 2002년 1집 ‘Like A Movie’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 ‘안 되나요’,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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