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면허 반납’ 조민, 인플루언서 변신?…유튜브 개설+음원 발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이 음원을 발표했다.

 

28일 조민은 개인 SNS를 통해 “소소한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친한 작곡가님과 동요 작업 한개 해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음원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조민 인스타그램

조민이 발매한 음원은 21일 국내 음원 사이트에 ‘미닝’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내 고양이’(my cat)으로, 니야옹·김하늘·김민채가 작사하고 니야옹이 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

 

앞서 조민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을 개설했다.

 

한편 조 전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부부는 조민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관련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에 조민은 20일 SNS를 통해 “저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논란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자성하는 마음으로 이미 계획된 봉사활동만 잘 마무리한 뒤 의료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의사면허를 반납하고 겸허히 관련 재판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